Wrap

스타트렉’ 이라는 외화 시리즈를 좋아한다.

왜 좋아 하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렴풋이 그 영화에서 보여진 미래 사회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.

인류는 지금까지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무언가를 발명할 때 마다 비약적으로 발전했다. 몇 가지 물건을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. 바퀴, 수레, 편지, 배, 자동차, 기차, 비행기, 인터넷….

영화적 상상력이지만 인류가 만약 “Warp 엔진”을 만들어 우주를 빠르게 여행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?

혹은 그런 엔진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은 어떻게 발전이 되어 있을까?

그런 발전된 세상에 살고 싶은 마음과 그런 세상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.

분명 우리 자손들은 warp가 가능한 시대의 사람들(citizen)이 될 것이다.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.

“미래는 이미 여기에 있다. 단지 골고루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.”라고 말한 어느 소설가 주장처럼 우리가 할 일은 여기 와 있는 미래를 보고 여러 사람들이 잘 쓰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.